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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간물 레포, 새해 두번째 초과 응찰…레포 축소 주목

  • Fixed Income/FX
  • 2020-01-14 23:50
  •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실시하는 기간물 레포(term repo) 입찰에 새해 두번째로 한도를 웃도는 수요가 몰렸다. 앞서 레포 운영의 점진적 축소가 예고된 가운데 규모가 실제로 어떻게 조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연준이 14일(현지시간) 오전 실시한 14일물 레포 입찰(오는 28일 만기)에는 431억5000만달러(약 49조9900억원)가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도 35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7일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있는 일이다. ☞ 관련기사: 연준 기간물 레포, 3주만에 초과 응찰… "레포 급하게 못 줄일 것"

뉴욕 연준은 이날 레포 운영 신규 스케쥴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이 스케쥴을 통해 레포 운영의 점진적 축소가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레포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큰폭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다.

이날 별도로 실시된 익일물(하루짜리) 레포 입찰에는 470억달러가 응찰했다. 한도 1200억달러에 미달했다.

<익일물 레포 응찰(흰색) vs 기간물 레포 응(노란색)>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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