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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군사작전 개시에 주가·통화·국채값 '트리플 약세'

  • China/EM
  • 2019-10-10 00:35
  •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터키가 9일 시리아 북부에서 군사작전에 돌입함에 따라 터키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주가와 통화가치, 국채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났다.

이스탄불 증시의 벤치마크인 BIST-100지수는 이날 2.2% 급락하며 지난 8월 15일(-2.8%)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스탄불 증시 BIST-100 지수 추이〉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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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6.885%로 전장대비 6.0bp 상승(국채가격 하락)했다. 달러-리라 환율은 뉴욕 거래에서 0.6% 안팎의 오름세(리라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터키 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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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리라 환율 추이〉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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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PKK(쿠르드 노동자당)와 YPG(쿠르드 민병대),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를 상대로 '평화의 봄' 작전을 방금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 트위터 캡처〉 (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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