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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유재고 4주 연속 증가세… 산유량은 사상 최대치

  • Commodities
  • 2019-10-09 23:46
  •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지난주(~4일)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4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유공장 가동률이 예상과 달리 하락한 가운데, 정유제품 재고는 예상보다도 크게 줄었다. 미국의 산유량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전략비축유(SPR) 제외)는 4억2560만배럴로 292만7000배럴 증가했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190만배럴 증가를 예상했다.

선물시장 원유 인도 중심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는 94만1000배럴 늘어난 4170만배럴로 집계됐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공장 가동률은 85.7%로 전주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0.35%포인트 상승을 예상했다.

미국의 원유 순수입은 일평균 60만1000배럴 줄었다. 수출이 일평균 53만4000배럴 늘어난 반면, 수입은 일평균 6만7000배럴 감소했다.

휘발유 재고는 121만3000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9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정제유 재고는 394만3000배럴 줄었다. 시장 예상치는 200만배럴 감소였다.

지난주 미국의 산유량은 전주대비 20만배럴 늘어난 일평균 1260만배럴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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