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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구인규모 예상과 달리 대폭 감소… 17개월 최저치

  • Economy
  • 2019-10-09 23:28
  •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지난 8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활동(job openings)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기록도 하향됐다.

9일 미국 노동부가 발간한 구인·입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기업 구인규모(빈 일자리)는 705만1000명으로 전월대비 12만3000명 줄었다.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월 기록은 721만7000명에서 717만4000명으로 낮춰졌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는 725만명이었다.

8월 중 채용은 577만9000명으로 전월대비 19만9000명 줄었다. 전월 기록은 595만3000명에서 597만8000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채용률은 3.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렸다.

8월 중 자발적 이직률은 0.1%포인트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자발적 이직률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2.3%를 유지해왔다. 7월 들어 2.4%로 올랐으나, 이내 다시 내렸다. 자발적 이직률은 노동자들의 재취업 자신감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능한다.

(블룸버그=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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